호주워킹홀리데이 내 인생의 변환점 !영어와 50,000불의 보상
블로그를 시작하기전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내가 무언가를 기억하고 싶어서 일기를 써
야 한다면 어떠한 주제가 좋을까?","가장 중요했던 시기는 언제였을까" 그 질문의 답은 매우
쉽게 나오더군요.그 답은 힘들고 치열했던 직장생활을 통하며 겪었던 20대의 성장통이 아닌
호주에서의 2년 남짓했던 생활과 그 당시에 경험들이였습니다.직장을 관두기전 많은 목표를
설정하였지만 서른을 넘긴 상황에서는 잃을 것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많았을 상황이였
죠.지금의 저를 돌이켜보면 제 스스로가 너무나 대견하지만 그 때의 저는 직장생활에 길들여
진 참 유약한 존재가 아니였나라는 생각이듭니다.매년 호주워킹 홀리데이비자를 통해서 호주
를 나가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텐데요.저처럼 늦은나이에 직장생활을 포기하고 나가시는 분들
도 적지 않으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제 글을 통해서 저 나름대로도 블로그 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소중했던 기억들을 정리해보고 또 제가 운이좋게 얻을 수 있었던 여러가지들을 공유해
볼 까 합니다.
호주 워킹홀리데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선택
지인분중에 유학원을 운영하는 분이 계십니다.평소 술자리를 자주 가지며 자연스럽게 호주
에관한 이야기를 술안주로 듣곤 했었는데 그 말이 저에게는 너무나 멋지게 다가오더군요.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본적 있니 ? 난 호주에서 찾았어라고.."
당시 저에게는 직장인 3년차 메너리즘이라는 중증 있었고 서른을 기점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
도전하고 싶은생각이 있었습니다.아직 젊다고 생각했고 제 에너지는 저를 발전시킬 수 있고
흥분시킬 수 있는 무언가를 항상 갈구하고 있었습니다.중요한건 직장생활을 통해서 큰 돈을
번것도 아니였고 지금 내가 가진 것에서 크게 잃을 것도 없다는 것이였습니다.그런 상황에서
듣게 된 호주에서의 기회는 저에게는 최적화된 환경 그 자체였습니다.당시 환율은 1200원에
육박했고 영어권의 나라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서의 생활...
여행,영어,그리고 돈.. 제 버킷리스트에 있는 모든것들을 할 수 있는 나라는 호주 밖에 없더군
요.그리고 그 날 이후 저의 머리속은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호주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만
서른살 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라는 말과 함께요.그 다음날 바로 비자를 신청해버립니다
회사에다가는 뭐라고 말을 해야하나?라는 걱정과함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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