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위로문자 예문 알아보기

Posted by BE you
2015. 9. 14. 21:25 일상생활정보 Living Life

조문 위로문자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갑작스럽게 가까운 사람을 떠나보내거나


주변의 지인들이 그러한 상황을 겪는 경우를 종종 보게되는데요


직접 방문을하여 위로를 하는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조문 위로문자로 방문을 대신하고 슬픔을 나누어야 하는 경우를


겪기도 합니다.외국에 계신 분들의 경우는 더욱 그렇겠네요.


방문을 하시더라도 미리 위로문자를 발송하고 방문한다면 더욱


큰 일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오늘은 그런 상황을


대비하여 여러가지 예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문 위로문자 


저의 경우는 조문을 하게 되는경우 대부분 갑작스럽거나 당황을 하게되어 위로문자를


보내게 될 때 생각처럼 글이 잘 써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축하의 글도 아닌 고인을


떠나보내야하는 상주분에게 보내는 위로의 글인만큼 더욱 조심하고 신경을 쓰게 되는것이


사실입니다.





장례식이 치뤄질때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문상을 못 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


한다면 편지나 조전을 보내는게 원칙이지만 요즘은 편지나 조전보다 전달이 쉽고 빠른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하네요.





조문 위로문자 예문


*장례식에 불참하게 될 경우 드리는 문상,조문,부고문자


- 삼가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빌고 삼가조의를 표합니다.먼 곳에서나마 큰 슬픔을


  위로해드리며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큰 슬픔을 문자로 대신 위로드려 죄송합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뜻 밖의 비보에 한 걸음에 찾아뵙고 위로의 말씀과 더불어 고인의 가시는 길을 지켜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님의 소망과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며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왕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그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그 슬픔이 모두 아물지는 않으시겠지만 진심어린 삼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는 바이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하지 못하여 죄송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부고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문상을 오지 않거나 조장 혹은 조문 (문상,조문,부고문자)


조차 보내지 않는 이와는 평생을 대면도 하지않고 말도 않하는 것이 풍습이라고 전해질만큼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합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정이 생기더라도 조문 위로문자를 통해서라도 슬픔에 잠긴 상주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꼭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해드린 예문들이 대중적이고 굉장히 정중함과 진중함,전통적인 느낌이 많이 나는 장례인사말들


인데요 가장 중요한점은 진심으로 상제나 상주분의 아픔을 걱정하고 슬픔에 대해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는 말이야말로


그 어떤 형식적인 말보다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