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조절제에 대해 알아보기

우리가 시중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식품들중에는 대부분 '산도조절제'라는

첨가물이 들어가 있는걸 흔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웰빙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재료에 대한 관심

도 커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산도조절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도조절제란?

우리가 흔히 접하는 과자 봉지의 뒷 부분을보게 되면 다양한

성분들이 표기 되 있음을 쉽게 확인하게 되는데요 그 성분들

은 각각 한 가지 물질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대분일

겁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여러 가지 첨가물을 섞여있는 성분

들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산도조절제입니다.

이 성분 안에는 식품에 상큼한 맛을 가미하기 위해 사용되는

구연산,탄산칼슘,사과산,탄산수소나트륨,구연산칼륨,염산,

수산화나트륨(양잿물로 알려져있습니다.),황산알루미늄칼륨

,인산나트륨,알류미늄 화합물질등과 조미,식감개선,발색,보존성

향상 기능등을 하는 55가지의 화학물질이 숨어있다고 하네요.

이 화학물질중에는 몸에 좋은 역할을 하는 성분도 있고 유해성

논란이 일어나는 성분도 있다는데요 분리되어서 표기가 되어야

하는게 맞지만 2006년 식품완전표시제 실시이후 여러종류의

산도조절제가 통합되서 표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을 사용할 경우 식품의 부패를 막아주어 보존기간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여기에 사과산,구연산(신맛)등의 화학물질은

식품의 맛과 식감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공

식품이 만들어질때 식품첨가물로 쓰이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유통기간을 늘리는 목적으로도 가공식품회사에서는 사용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해성논란

사과산이나 구연산의 경우 건강에 유해성이 없는 물질이지만

이 성분중 하나인 염산,황산,인산염등의 성분은 산도가

매우 높아 유해성 부분에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인산염의 경우 칼슘 흡수를 막아 어린이들의 뼈성장을 방해하는

유해성분으로 알려져 있고 어르신들의 골다공증도 유발을 일으

킬수 있는 유해성분이라고 합니다.

식품첨가물로 들어가는 경우

허용량에 맞게 사용하고는 있으나 그 양이 작다고 해서 해롭지

않은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 되는 상황입니다.

우리나라 분들의 일일 식품첨가물 섭취량은 1000mg이 넘는걸로

조사되었는데요 일일 섭취권장량은 700mg라고 하네요.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수는 없는게 식품첨가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가급적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시는게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