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뇨 증상 과 단백뇨 원인 알아보기

단백뇨 증상 및 단백뇨 원인

단백뇨 증상은 소변에서 단백질이 섞여서 나오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배출하는 소변에는 어느정도의 단백질이 함께 섞여 나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성인의 경우 일일 500mg 이상 어린아이의 경우 한 시간내

체표면적 1제곱 미터내에 4mg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된다면 단백뇨 증상이

있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기준치보다 적게 단백질이 배출될 경우

미세 단백뇨라고 부르고 있으며 단백뇨 원인으로는 고혈압,당뇨병,사구체 신염등

의 신장 질환의 초기 증세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 아무 원인이나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신장에 뚜렷한 이상이 없음에도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경우가 있는데

이를 기능성 단백뇨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소량의 단백뇨 원인으로는 격렬하게 운동을 끝마친 직후의 소변이나 요로감염

이 있는경우,발열이 있는경우,오전에는 증상이 없다가 오후에만

단백뇨가 나오는 기립성 단백뇨등이 있는데 이는 정상적으로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단백뇨 증상 

앞서 언급한 경우가 아닌 다른 증상으로인해 발생하는 단백뇨는 보통

신장에 매우 좋지않은 질병이 있다는것을 의미한다는데요,몸 전체에

여러 종류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며 성인이 하루35g이상 단백뇨가

배출되는 증상인 신중후군의 경우 부종 ,거품뇨,고지혈증,저단백혈증등이

같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치료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단백뇨의 증상 정도를 진단하고 심각한

경우 신장 조직검사 , 방사선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후 단백뇨 원인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지게 되나 일반적으로는 

저단백 식이 요법을 통해 일일 단백질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 신장

내에 있는 사구체의 압력을 낮추는 약을 복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조절과 고지혈증 동반의 경우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이뇨제를 사용하여 부종이 심한경우 치료하게 되고 시구체 질환의

경우 스테로이드류의 면역 억제제로 치료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변에 거품이 있거나 탁하면 단백뇨를 의심할 수 있으니 병원을

내원하셔서 간단한 소변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예방

평소 저단백 식이요법을 실시하는게 좋고 신장기능을 회복시키고

신부전증,신장에 좋다는 홍삼이나 검은콩,호박,양배추등의

음식도 단백뇨 증상 개선에 좋다고 하네요.